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 (문단 편집) === 1회 === >'''{{{+1 [[민규(세븐틴)|???]] : 살려주세요!!!}}}''' >----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 1화 中 [[세븐틴]]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대기실에 화환이 도착했다. 대기실에 들어온 멤버들은 "여행가자, 세봉아!"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는 리본을 보고 여행 프로그램 아니냐며 조심스레 추측하기 시작했다. 화환에는 멤버들이 사전 인터뷰에서 각자 원하는 여행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적힌 쪽지가 매달려 있었다.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쪽지를 하나 하나 펼쳐보는데, 대체로 편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꿈꾸는 멤버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해병대 체험[* [[조슈아(세븐틴)|조슈아]] : 그.. 빨간 모자.. / [[정한]] : 말도 꺼내지마.]을 하고 싶다거나 우리끼리 뭔가 해나가고 싶다[* 우지]는 인터뷰를 한 멤버들이 있어 불안함을 느끼게 했다. 특히 [[민규(세븐틴)|민규]]는 사전 인터뷰에서 "세븐틴의 극한 모험! 세븐틴의 이게 여행이야?"라며 제작진 앞에서 부제까지 정해주는 의욕을 보인 것이 들통나면서 멤버들의 큰 비난을 샀으며 마지막으로 "세봉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어느 멋진 날이 되기를..."이라고 적혀있는 제작진의 쪽지를 열어본 [[세븐틴]]은 자신들이 촬영할 프로그램이 "어느 멋진 날" 시리즈라는 것을 알아채곤 크게 환호하였다. 여행 전날, 세븐틴은 숙소에서 짐을 싸기 시작한다. 간혹 "부사장님이 아까 고기를 사줬어..."라던지, "매니저 형이 장갑을 챙기라는데...?"라며 불길한 복선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이윽고 모두 잊어버린 채 춤추고 노래하며 신나게 짐을 쌌다. 그리고 다음날, 럭셔리한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세븐틴]]이 활기차게 등장한다. 그들은 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나기에 앞서 전남 완도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정한]]은 호화롭게 차려진 상을 보고 최후의 만찬 아니냐며 불안해 했다. 하지만 곧 모두 특유의 긍정 모드로 돌아와 "아, 몰라! 즐겨!"라며 모두 젓가락을 들었다. 멤버들이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누던 중, [[호시]]가 "어느 멋진 날 좋구만~" 이라고 말하자 제작진이 멀미약을 건네 주었다. 멤버들도 모르게 게임이 시작된 것. 멀미약을 받아 들고 어리둥절해 있던 멤버들은 "정해진 키워드를 말하는 멤버에게 멀미약 키트를 증정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을 듣고는 바로 생각나는 단어들을 모두 내뱉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낚시"를 말한 [[버논(세븐틴)|버논]], "표류"를 말한 [[호시]]에게 멀미약 키트가 추가로 증정됐다. 앞선 게임으로 "섬에 표류돼서 낚시를 한다"는 단서를 얻은 [[세븐틴]]은 찜찜한 식사를 마친 후 도착한 여객선 터미널에서 티켓을 배부받았다. 티켓을 보고 도착지가 여서도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출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배에 탑승하기 위해 곧장 이동했다. 그러나 배에 오르기 직전, 제작진은 [[세븐틴]]의 소지품을 모두 압수한 뒤 작은 지퍼팩을 나눠주고선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린다. '''지금부터 정확히 1분 드리겠습니다. 생존 키트를 만들어서 배에 탑승하세요!''' 청천벽력같은 말에 멤버들은 우왕좌왕하며 급히 캐리어를 열었으나 물건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한 채 쫓기듯 여서도 행 여객선에 오르게 된다. 와중에 [[에스쿱스]]는 멤버들에게 "패딩입어, 패딩!!"이라고 외치며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했다. 배 안에서도 지퍼백 안에 담지 못한 물건은 가져갈 수 없다며 그마저도 압수해가는 제작진의 지침 아래 정말 최소한의 물건만을 담은 키트가 완성된다. 간단한 세면도구나 파우치 하나만으로 키트를 완성한 멤버가 있는가 하면, 파운데이션이나 수면바지까지 꽉꽉 눌러 담은 멤버도 있었다. 그렇게 한차례 전쟁을 겪고 지쳐 쓰러진 멤버들을 태운 배는 밤이 되어서야 여서도에 도착했다. 여서도에 도착한 후 제작진은 [[세븐틴]]에게 "13소년 표류기"라는 '''진짜 프로그램명'''을 알려준다. 드디어 진실과 마주친 멤버들에게 쉴 틈도 없이 섬에서 지내는 동안 머물 집을 찾으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세븐틴/힙합팀|힙합팀]], [[세븐틴/보컬팀|보컬팀]], [[세븐틴/퍼포먼스팀|퍼포먼스팀]]으로 나뉘어 집을 찾아간다. 그 중 [[민규(세븐틴)|민규]]가 기지[* 마을 주민분께 방송 촬영하는 집이 어디냐고 여쭤보았다.]를 발휘해 금방 집을 찾게 되고, 곧 13명의 멤버들은 한 방에 모여 (그 혼란했던 상황에서도 열심히 챙겨 온 컵라면과 커피믹스를 하나둘씩 꺼내 놓으며) 앞으로 5일간 어떻게 지내야 할 지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담벼락 아래서 오늘 하루 겪은 일에 대해 소감을 말하며 1화가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